파크로얄호텔에서 클락키까지는 도보로 약 10분거리에 있어요,
걷다보니 보이는
싱가폴의 랜드마크 마리나베이샌즈호텔,
많은분들이
싱가폴에 오시면 리버크루즈도 타고 가신다고하는데요,
저도 타볼걸 조금 후회가 되네요,
너무나도 유명항
칠리크랩 맛집 점보 레스토랑
이곳은 저녁에 먹기로 하고,
미리와서 예약을 했는데요,
당일 예약은 이미 마감상태
그담날 저녁예약 또한
만만치않았다지요,ㅜ
예약을 마치고 점보레스토랑을 뒤로한채
클락키를 걷기시작했지요,
중화권의 영향력이 있었던 베트남 ,
해피뉴이얼스 데이라며 거의 모든 식당이 문을 닫았었는데,
싱가폴도 중화권이라는걸 ,, 왜 생각지도 못했던 건지,,
싱가폴의 상점들도 거의 문을 닫은상태,, 더라구요,,
간간히 보이는 상점들만 문을 열었,, 또르르륵,,
그래도 분위기가 너무 좋다며
두리번두리번 거리를 거닐며 구경을 했지요,
이곳에선 점심을 먹을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
택시를 타고
오차드 로드로 이동하기로 했지요,
택시를 타고
오차드로드로 가주세요
했더니,
택시 기사분 말이
그곳도
웬만한 상점은 문을 닫았을꺼라는 청천벽력 같은 말을 하시더라구요,,
으아아아아악
오차드로드 초입구에서 택시에서 하차한뒤
가까운 쇼핑몰로 들어갔지요
아니야아니야 ! 오픈했어 하고 들어선 순간
매장은 거의 모두다 문이 닫혀있고
음식점들만 간간히 오픈을 한 상태였지요,
쇼핑의 거리 오차드로드이건만
쇼핑을 할수 없는 오차드로드가 되었지요,
배가 너무 고픈 우리는 푸드코트에
가서 음식을 주문했는데요
세계의 푸드코트가 모여있는 곳인데
싱가폴 , 로컬푸드 매장만 모두 문을 닫은상태
싱가폴에서 먹는 베이징덕 라이스라,
그래두 맛있네,!
배고픔을 달랠 정도로만 먹고
다시 밖으로 나왓지요,
찾으리라,
로컬푸드 음식점을 찾으리라, !
쇼핑의 거리 답게
곳곳이 보이는 명품매장들
하지만 모두다 문을 닫은 상태
우하하하하하하하,
해피뉴이얼이 싫다,
내 다시는 설날에 중화권으로 여행을 안가리,, !
한낱 실같은 희망을 갖고
혹시나 오픈한 매장이 있나
열심히 구경을 하던 찰나에
발견한
싱가폴 아이스크림 샌드
냅다 줄부터 섰지요,
종류는 다양했는데요
저는
망고와 옥수수 맛을 선택했지요
맛을 선택하자
저렇게 아이스크림을 잘라
샌즈를 만들어 주셨지요,
옥수수
망고
개인적으로 옥수수가 정말 맛있었던
아이스크림 샌드는 받는 순간 바로 드셔야해요
너무나 빨리 녹기에
후다다닥 먹어야 한다는
사진찍는다며
조금 시간을 지체해서 그런가요
아이스크림이 녹아 손에 묻어 끈덕 끈덕
손을 씻겠다며
바로 앞에 보이는 쇼핑몰에 들어가
화장실을 찾아 헤메다 발견한 야쿤,
처음 한국에서
야쿤 토스트를 보고
신세계를 발견한듯 했지요,
어떻게 이런 맛이,, ! 매일같이 출근도장을 찍었었는데 말이죠,
본점으로 가면 더 좋겠지만,
이렇게 우연히 발견하니 너무나 반가운 마음에
토스트 하나 주문해 보았어요., 역시 맛있다 !
두번째로 먹어본 싱가폴 , 로컬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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