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안에 작은 인도, 리틀인디아,
이곳 거리가 이쁘고 볼거리가 많다고 해서
방문했지요,
어떤분들은 인도 특유의 향신료 향 때문에 너무 괴롭고 힘들었다고 하는데
제가 향신료에 강하긴 한가봐요, 전혀 괴롭지가않더라는,,
택시를 타고 리틀인디아, 아랍스트리트 플리즈 했는데
이곳에서 내려주시던,
뚜뚱 이국적인 건물이 우릴 반겨주고있었지요,
찻길을 건너니 골목골목
알록달록 한 건물들이 눈에보여요,
주위풍경을 둘레둘레 보며 걷다보니,
연주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더라구요
무작정 솔리가 들리는 곳으로 가보니,
말레이 헤리l티지 센트리 (Malay Heritage Centre) 였지요,
고양아, 너도 덥니?
나도덥다,
싱가폴은 정말 더워도 너무 더운듯 해요 ,
저 멀리 황금색이 보인다,
드디어
보이기 시작한 술탄모스크,
무스캣 스트리트 Muscat St
우뚝솟은 술탄모스크
보수공사를 하고있어
파란색 천으로 외벽이 덮여있었는데
요게조금 아쉬웠지요 ㅜ
술탄모스크 바로 앞은 부소라 스트리스 ( Bussorah St) 에요,
골목에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파는 상점들로 가득해요,
이곳에서 이국적인 샌들을 샀는데
사자마자 망가진건 안비밀,,
캄퐁글램카페 Kanpong Glam Cafe
노천카페이지요,
다양한 음식점들이 있는데
더워요, 너무더워서 낮에는 저 테이블에 앉아서 도저히 먹을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안먹고 그냥 지나쳤는데,
이제 생각해보니 그래도 앉아서 음식하나라도 사먹고 올걸 싶네요 ,
카페 앞에는 향수를 파는? 상점이 있었는데요,
이국적인 향수공병들을 판매하고 있떠라구요,
하나사올껄 ㅠ 그때는 비싸다 생각하고 안샀는데 이제보니 이쁘네요, 허허
하지래인 Haji Lane
이곳이야말로 정말 알록달록한 컬러들의 향연이였어요,
이 길목에선 많은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있었는데요,
특히 이분들은 전문가의 느낌이 물씬 풍겼지요
아랍스트리트 (Arab St)
부기스 역에서 내려서 오면 아랍스트리트를 먼저 접하는게 보통이라지만
우리는 거꾸로 오다보니, 하하 마지막으로 들린곳이 바로요 아랍스트리트 였어요,
파랗디 파란 하늘에
황금색의 돔이 너무나 이국적으로 다가왔지요,
술탄모스크로 다시걸어가는 길 사이사이 골목엔
이런 풍경들이,
싱가폴 속의 작은 인도,
다음에 또 간다면
저녁에 가서 노천 카페에 앉아
맥주한잔 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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